2020-11-24 17:35:36 318

행정안전부 정책협의체 4차 실무회의 개최!

행정안전부 정책협의체4차 실무회의 개최! 11월 24일(화) 14:00 세종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정책협의체 실무회의가 진행됐다. 전국통합공무원노조(이하 통합노조),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이하 공노총) 3개 단체가 참석하고 행정안전부에서는 공무원단체과장 외 회계제도과, 지방인사제도과 서기관들이 참석했다. ⓒ통합노조 오늘 회의는 노조 측에서 제안한 18개 안건 중 검토중이거나 현행 유지된 9건에 대하여 정부 측과 재논의를 진행하였고 정부 측과 12월 15일(화) 차관과의 회의를 앞두고 안건 조정 및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며 네 번째 실무회의를 마쳤다.이번 회의에는 통합노조의 안성은 사무총장과 정성혜 시간선택제본부장이 참석했다.

2020-11-09 19:15:20 410

공무원·교원 노동기본권 국회토론회 개최!

공무원·교원 노동기본권국회토론회 개최! - 교섭창구단일화 중심으로 ‘공무원·교원 노사관계 이대로 좋은가?’   11월 9일(월) 14:00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무원·교원 노사관계 이대로 좋은가?’ 국회토론회가 개최되었다.ⓒ통합노조국회의원 노웅래·김웅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통합노조와 교사노조연맹, 한국사립대교수노조, 우분투사회연구소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단체교섭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서 마련됐다.축사중인 노웅래 의원과 환영사중인 이충재 위원장 ⓒ통합노조토론회에 앞서 더불어 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는 공무원·교원의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해 모인 자리다. 불합리한 제도개선 앞에 노사가 따로 없다. 공무원·교원의 노조 활동에 제약이 많은 현실속에서 단체교섭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노사간, 노노간 갈등이 깊어졌다. 토론을 통해 공공부문 노사상생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되기 바란다. 공무원·교원의 노동 기본권에 대해 실효적인 개선안이 마련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교사노조연맹 김용서 위원장과 공공노총 이충재 위원장이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등 대전환의 시기를 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무원·교원 노조법은 일반노조법과 다른 특수성을 반영해야한다. 기업별 노조와 다를 수밖에 없다. 오늘 이 자리가 현행 공무원·교원 노사교섭구조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통합노조김현정 우분투사회연대연구소장이 좌장으로 나서고, 노무법인 화평 대표 이종수 노무사, 교사노조연맹 이장원 사무총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토론자로는 한국노총 김기우 선임연구원, 통합노조 백성열 정책연구소장, 한국사립대교수노조 유원준 수석부위원장, 법률사무소 일과사람 최종연 변호사, 고용노동부 양성필 공공노사정책관, 인사혁신처 박용수 공무원노사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노무법인 화평의 이종수 노무사는 발제문을 통해 공무원 단체교섭제도의 문제점으로 ▲교섭대표 선정절차 장기화와 노노갈등 ▲노조측 교섭단이 체결한 단체협약의 적용 문제 ▲교섭구조 문제 ▲정부측 교섭위원의 실질적 대표성 문제 등을 꼽았다. 교섭절차 개선 방향으로 △교섭단 구성 절차의 제도화 △중층적 교섭구조의 제도화 △사용자의 책임 강화 △교섭권에 대한 법적 근거 보완 △각종 협의체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후 각 토론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 뒤 내용을 정리하는 것으로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통합노조

2020-11-06 08:49:25 466

2020 전국지부장단 워크숍 개최!

2020 전국지부장단 워크숍 개최!11월 5일(목)~6일(금)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0 전국지부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통합노조이충재 위원장은 “공무원노조 활동을 한지 약 20여년 정도가 됐는데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 무엇을 했는지 성찰해야 한다. 정부의 60년 보수체계 등 노조에서 방안을 건의해도 바뀌지 않는다. 생활노조·정책노조를 외치는 지금, 공무원 노동환경은 더 나빠지고 있다. 일상생활, 업무상 문제에 대해 우리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공무원 문화, 제도, 전문성에 있어 국민들을 위한 조직이 되어야 한다. 계속 공무원 연금과 국민연금 통합 얘기가 나오는데 공무원 기득권을 지키자는 게 아니다. 국민들 관점에서 풀어나가며 공무원과 국민들 모두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특히 비대면 사회에서 통합노조가 선택과 집중으로 해야할 일들을 찾아서 해야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강의중인 우분투 포럼 김현정 대표와 새마을운동중앙회 한정국 부장 ⓒ통합노조첫 번째 강의는 우분투 포럼 김현정 대표가 ‘코로나 시대 노조가 나아갈 길’에 대해 강의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두 번째 강의로 새마을운동중앙회 한정국 부장이 ‘생명살림국민운동에 대하여’강의를 진행했다.저녁시간에는 지부별 자유 토론시간을 통해 그동안 소통하지 못했던 각 지부가 서로 소식을 전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사업 및 회의가 취소되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모인 자리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소통했다.ⓒ통합노조다음날에는 워크숍 평가를 마지막으로 지부별로 지역문화탐방을 하는 것으로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

2020-10-27 15:31:31 487

2020대정부교섭 본격 시작! 예비교섭 체결식 진행

2020대정부교섭 본격 시작! 예비교섭 체결식 진행- 「2020 정부교섭」 단체교섭 절차 등에 관한 합의서 체결   10월 27일(화) 11:00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정부 측 예비교섭단(인사혁신처,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교섭위원과 노조 측 예비교섭단(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교육청노동조합연맹)교섭위원이 만나 「2020 정부교섭」 단체교섭 절차 등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통합노조2020 대정부교섭을 위해 총 4개 공무원 노조가 결성한 ‘2020대정부교섭공동교섭대표단’은 지난해부터 교섭을 준비했다. 예비교섭단의 창구단일화 및 안건 단일화 회의 등을 거쳐 정부 측 교섭단과 예비교섭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교섭 절차 등에 관한 합의서는 본 교섭을 위한 사항들을 정리해 합의서를 도출했다.ⓒ통합노조통합노조 안성은 사무총장은 “예비교섭은 교섭의 첫 시작점에 불과하다. 이후 본 교섭에 성실하게 임하여 빠른 시일 내에 2020 대정부교섭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정부 측에서도 “성실히 임해 노사가 함께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 노조 측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고민하고 건의하면 함께 논의하는 과정에서 더 좋은 의견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 통합노조에서 안성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2020-10-21 09:56:27 551

행정안전부 정책협의체 3차 실무회의 개최!

행정안전부 정책협의체 3차 실무회의 개최!   - 행정안전부 지방인사제도과, 정보공개정책과 등 총 4개 과와 안건 논의   10월 20일(화) 14:00 세종 행정안전부별관에서 정책책협의체 3차 실무회의가 개최되었다. ⓒ통합노조 전국통합공무원노조(이하 통합노조),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이하 공노총) 3개 단체가 참석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인사제도과, 회계제도과, 공무원단체과, 정보공개정책과 등 4개 과 안건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지난 2차 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신속집행제도 △ 무분별한 정보공개 청구 제한 근거 마련 △장애인·임신공무원 등 교통약자 출장편의 보장 △공무 국외여비 현실화 △관리운영직 직급간 상계조정 허용 등 인력운영 개선 △시설관리직 처우개선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 8조 개정 △새올 시스템 문제개선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 운영지침 개정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그밖에 ▲공무 국외여비 현실화 ▲명예퇴직 신청 요건 단계적 조정 등의 안건에 대해서는 따로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통합노조통합노조 안성은 사무총장은 노조 측 안건에 대해 검토할 때 행정안전부가 실질적인 개선의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으며,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노조의 안성은 사무총장, 신현승 경남지역본부장, 정성혜 시간선택제본부장 참석하고, 조합의 신준용 정책부장이 참관했다.